한인타운내 대표적 1.5세 봉사단체들이 한인사회 대상의 원스탑 서비스 구축을 위해 공동 구입한 건물의 에스크로가 지난 7일 종결돼 이제 입주만 남겨두게 됐다.
한미연합회(회장 브라이언 김), 한인건강정보센터(소장 로라 전), 한인청소년회관(관장 송정호), 한인가정상담소(소장 수잔 리), 한미박물관(관장대행 진수영)등 5개 단체 관계자들은 13일 기자회견을 갖고 6가와 하바드 블러버드 북동쪽 코너에 위치해 있는 이 건물을 한인봉사단체연합(KOA) 이름으로 정식 등기를 마쳤다고 밝혔다.
’코아(KOA)센터’라고 불려질 이 건물에는 올해내 한미박물관의 입주를 시작으로 한미연합회와 한인가정상담소 등이 3개월 이내에 입주를 마칠 예정이며 이밖에 한인청소년회관과 한인가정상담소도 조만간 부분입주를 계획중에 있다.
코아센터 건물 구입가격은 에스크로 비용을 합해 총 224만달러로 이중 58만달러가 LA시(25만달러)와 매영숙재단(30만달러), 한국일보재단(2만달러), 퀸 오브 엔젤스 병원(1만달러)의 기부금으로 충당됐으며 나머지 166만달러는 나라은행에서 융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