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선거에서 민주당의 잭 알터 포트리 시장이 버겐카운티 의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함에 따라 그동안 포트리 시의원 진출을 모색해 왔던 프랭크 루텐버그 연방상원(민주)의원 보좌관인 한인 1.5세 존 방씨의 시의회 입성이 가속화 할 전망이다.
알터 시장이 카운티 의원직에 진출하면 포트리 시의회의 시의원직 한자리가 공석이 되기 때문이다.
포트리 한인번영회와 북부 뉴저지한인회, 팰팍 상공회의소 등은 그동안 존 방씨의 포트리 시의원 진출을 모색해 왔으며 알터 시장이 당선될 경우 남은 시의원직을 한인사회 몫으로 확보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여왔다.
이들 한인 단체들은 그동안 알터 시장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갖고 한인증가(전체 인구의 3분의1)로 인해 시의회에 한인이 진출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각계에 홍보해 왔으며 알터 시장 등 시정부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저지 민주당 선대본부에서 7일 개표 과정을 지켜본 존 방씨는 민주당 공천을 받아낼 경우 내년에 치러지는 포트리 시의회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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