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천재 첼리스트 장한나양(사진.18)과 호놀룰루 심포니의 협연이 오는 19일(오후4시)과 21일(오후7시30분) 닐 브레이스델컨서트홀(NBC)에서 열린다.
사무엘 웡 지휘로 열리는 이번 협연에서 장한나 양은 비제(Bizet)의 심포니 1번, 쇼스타코비치(Shostakovich) 첼로 협주곡 1번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티켓은 호놀룰루심포니 티켓 오피스박스(The Dole Cannery, 650 Iwilei Rd 202 전화 792-2000), NBC홀(777 Ward Avenue, 전화 526-4400) 티켓창구에서 구입가능하며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honolulusymphony.com)를 통해서도 예매할수 있다.
지난 96년부터 홍콩출신의 사무엘 웡이 지휘를 맡고있는 호놀룰루심포니는 1900년에 창립되어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고있다.
한편 장한나양은 지난 94년 로스트로포비치 콩쿠르 대상, 95년 난파상, 97년 독일음반협회의 올해의 영아티스트상등을 수상하며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있는 천재적 첼리스트로 잘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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