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언더그라운드 그룹 ‘퍼니 파우더’가 오는 25일 오후 4시, 7시 30분, 26일 오후 6시 서울 홍대앞 산울림 ‘쌈지 스페이스’에서 첫 콘서트를 연다.
공연 타이틀은 ‘Trip, To The Concert’. 모든 관객들의 가슴에 오래도록 남을 수 있는 ‘콘서트로의 여행’을 선사하겠다는 것이 기획 의도.
일상의 무기력함을 떠나 자유로 향하자는 , 휴대폰에 대한 20대의 구속을 노래한 <스무살의 고민>, 외계인이 본 서울의 객관적 스케치인 <지구 기행기>,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장난스럽게 참여한 <스릴있게 살자>등 직설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레퍼토리들을 연주하고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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