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보건 대학원과 일리노이 거버너스 주립대학 의료 행정학과 주관, 노스웨스턴 대학병원 후원으로 한국 의료 정책 입안자를 위한 국제 학술대회가 13일부터 17일까지 노스웨스턴 대학병원에서 열렸다.
21세기 한국의료 정책과 제도 개발에 기여하기 위한 ‘밀레니엠 프로젝트’의 첫날인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거버너스 주립대학 교수 이상오 박사의 강연이 있었다.
“ 21세기에는 정치는 민주주의, 경제는 시장경제, 기공학은 세계공유 추세이다. 세계적인 흐림에 의료도 맞춰가야 발전할수 있다 ”며 이박사는 ▲21세기 미국 의료제도 개혁 연구 ▲미국 의료제도 발전의 방향과 경향 확인 ▲양국 의료정책 입안자들의 공동관심사 교환 ▲미국의 성공적인 병원과 의료 시스템 관찰 ▲한국의 의료 제도 개선을 위해 상호 협조 ▲양국 의료기관의 지속적인 유대&협력관계 강화등을 분석, 설명했다.
이날 강연에는 서울대 보건대학원 보건의료 정책 최고 관리자과정에 등록된 30여명의 의사들이 참석했다.
이교수는 “미국과 한국의 의료정책입안자들이 양국의 의료 정책 및 의료제도에 대한 의견교환을 할수 있는 기회를 통해 양국 의료 정책 입안자들간의 유대관계 강화는 물론 한국의료 제도 개선을 위해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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