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주 상원의장직이 공석이 되면서 차기 주상원의장감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하다.
‘노먼 미즈구치’ 전상원의장이 올해 상원의원 출마를 포기하면서 자연스럽게 상원의장직도 공석이 된것.
상원의장직은 정치적 안건을 입법부가 처리하는 최초단계에서 안건자체를 무효화 시킬수 있는 무소불위의 권한을 가질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앞으로 상원의장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정책변화등 정치권에 많은 영향을 미칠수 밖에 없다.
미즈구치 전상원의장은 지난 94년부터 의장직을 수행해왔는데 최근 여러가지 사안에 대해 애매한 자세를 취할때가 많아 그동안 상원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었다.
또한 미즈구치 전상원의장은 노동조합의 강력한 정치적 지지자로 알려져 있는데 상원에서는 이러한 점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었던것.
그러나 현재 거론되고 있는 상원의장 후보들 대다수가 노조와의 친분관계가 두터운것으로 알려져 이번에 새로 상원의장이 선출된다고 해도 상원의 정치방향이 바뀌기는 힘들지 않겠냐는 조심스러운 전망도 나오고 있다.
주상원의장으로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인사들은 마쓰나가,첨블리,레빈,다니구치,그리고 번다 상원의원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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