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토) 샌프란시스코에 입항하는 본국의 해군 순양훈련분대의 일반 공개일정 등 교포들을 위한 행사 일정이 확정됐다.
정병칠 제독을 사령관으로 대청함, 광개토왕함, 청주함 등 3척으로 구성된 해군훈련부대는 18일 오전 10시 샌프란시스코 피어 32에서 환영식에 이어 이날 오후 3시까지 함정을 일반에 공개한다. 함정 공개는 19일(일)에도 이어져 일반인은 누구나 자녀와 함께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국에서 건조된 함정의 내부와 각종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순양훈련부대 환영위원회(위원장 이정순)는 18일 오전 10시 피어 32에서의 입항 환영식에 이어 이날 오후 6시에는 피어 35 여객 터미널에서 동포 리셉션을 주최한다. 리셉션에서는 해군 장병들의 군악대 연주, 의장대 시범, 사물놀이, 태권도 시범도 열리며 피어 35에는 100대의 무료 주차도 가능하다.
지휘부 14명과 사관생도 149명을 포함한 764명의 해군으로 구성된 훈련분대는 샌프란시스코에서 2박3일간 머문 후 20일 오전 9시 환송식 후 출항할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한인회와 북가주 해병대 전우회(회장 임재실)가 공동 주최하는 환영위원회는 일반 교포들의 환영식 참가와 함정 관람을 권유하고 있다. 문의 (415)252-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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