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교통국(MTA)은 오는 2005년까지 현재의 윌셔블러버드와 웨스턴애비뉴까지 운행되는 메트로 블루라인 지하철을 센추리시티나 웨스트우드까지 확대운행하는 내용이 담긴 25년 계획안을 15일 제시했다.
이날 공개된 MTA의 전철, 대중버스 확대안에 따르면 현재 다운타운에서 웨스트사이드까지의 구간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웨스턴 애비뉴까지 건설된 지하철을 앞으로 25년내에 웨스트지역까지 연결시킨다.
또 그린라인 전철은 엘세군도까지의 노선을 LA국제공항까지로 연장하고 다운타운 유니언역에서부터 패사디나와 이스트사이드까지 가는 전철공사를 완료한다.
그외에도 패사디나까지 예정된 전철구간을 클레어몬트까지, 또 이스트사이드 라인은 베벌리-애틀랜틱 블러버드서부터 놀웍-위티어블러버드까지로 연장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MTA의 전철 및 대중교통 확대안은 카운티의 급속한 인구증가에 따른 차량증가와 트래픽, 공해를 감소시키기 위한 것이다. 관계자료에 따르면 LA카운티는 향후 25년간 약 300만명이 더 증가하고 출퇴근시간의 프리웨이 차량속도는 현재의 시간당 34마일에서 20마일로 낮아진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