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이 끝난 24일부터 본격적인 연말 할러데이 샤핑시즌이 개막돼 유명백화점을 비롯한 대형 체인스토어등 각 업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대규모 샤핑인파가 몰리고 있다.
전통적으로 일년중 가장 매출이 높은 날중 하나인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24일부터 마샬필드, 시어스등 대형 백화점들은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한시적으로 실시하는 새벽 반짝 ‘얼리버드 세일’을 실시했으며 이날 이후 영업시간을 밤늦게까지 연장하는 등 연말 대목을 잡기위한 본격 세일작전에 돌입했다.
샤핑시즌 시작에 발맞춰 대형 체인스토어들이 제공하는 파격 세일을 놓치지 않으려는 소비자들의 샤핑 열기도 이에 부응하고 있다. 정상 영업시간보다 일찍 문을 여는 월마트와 K마트, 타겟, 베스트바이등 대형 할인매장에는 100달러를 밑도는 컬러 TV와 DVD 플레이어를 구입하려는 샤핑객들로 문앞에 줄을 서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구입하기 위해 부모들은 새벽부터 토이저러스등 대형 장난감 판매점으로 몰렸다.
한인타운내 백화점등 각 업소들도 연말 대목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영업시간을 늦추면서 각종 선물용품과 가전제품, 난방용품등을 구비하고 판매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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