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새주말극 ‘그래도 사랑해’서 주인공으로
탤런트 명세빈(25)이 내년 1월 6일 시작하는 SBS TV 새 주말극 <그래도 사랑해>(극본 허숙·연출 어웅)의 여주인공 ‘오순미’로 캐스팅됐다.
<그래도 사랑해>는 가난한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여성에게 초점을 맞춰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함께 생각해보자고 하는 작품.
명세빈이 맡은 ‘오순미’는 생활력 강하고 명랑한 캐릭터. 아버지를 도와 공사판에서 설비일을 하는데 건달패들과도 친하고 때에 따라서는 주먹도 휘두르는 여장부 형이다.
능력없는 아버지를 구박하는 엄마에게 반항해 엄마로부터는 미운 오리새끼 취급을 받지만 웬만한 일에는 눈물을 보이지 않는다.
지난 여름 MBC TV <뜨거운 것이 좋아>에서 ‘귀여운 악녀’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던 명세빈이 이번에는 괄괄한 여장부역을 맡아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
한편 제목<그래도 사랑해>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1우러 18일까지 실시한 인터넷 공모를 통해 뽑힌 당선작이다. 한달간 네티즌들은 총 1만여 건의 의견을 보내왔고 제작진은 이들 중 최종적으로 <그래도 사랑해>를 결정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