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편안한 가족생활을 위해서는 도시보다는 교외에 보금자리를 꾸미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시카고 선타임즈는 22일자에 시카고 주민들의 서버브 이주현상을 자세히 소개했다. 선타임즈는 도시에 비해 교외에서는 좋은 학군, 낮은 범죄율, 저렴한 생활비등의 장점이 있고 상대적으로 집값도 저렴하기 때문에 많은 도시거주자들이 교외로 이주하고 있으며 이런 현상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참고로 90년부터 99년까지의 인구증가율을 보면 레익카운티의 경우 74%, 듀페이지 66% 증가했으나 쿡카운티는 0.02% 증가에 그쳤다.
<시카고와 교외지역 비교>
도시/교외지역 *생활비 3-베드 주택가격 *범죄지표 학생1인당교육비 중간소득
시카고 175.18 **$444,616 369 $6,375 $32,874
리버티빌 123.82 $248,016 19 $6,538 $55,986
오로라 94.4 $123,665 118 $4,507 $43,640
졸리엣 100.58 $144,500 164 $4,754 $38,471
그리스탈레익 100.9 $145,676 33 $4,693 $50,416
*미국평균:100 **다운타운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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