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경찰자문위원회(회장 유주태)는 7일 플러싱에서 ‘제3회 뉴욕 경찰후원 한인 친선의 밤’을 갖기로 하고 지역 한인 업소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에 나섰다.
유회장은 지난달 27일 "그동안 한인을 위해 공로 있는 경찰들에게 감사패를 주고, 자문위원회 사업인 경찰자녀 장학금 수여식 등을 갖는 행사를 7일 저녁 7시30분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갖기로 했다"며 "약 250여명 규모로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유회장은 또 "자문위원회 간부들이 행사준비를 위해 이미 플러싱 지역 한인 업소들을 방문하고 있다"며 "이는 행사 후원금 모금보다는 자문위원회 활동을 한인사회에 알리고 이번 행사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혹시 오해가 있을 수 있는 업소 방문에 업주들이 아무런 부담을 갖지 않도록 간부들에게 각별히 주의를 주었다"고 설명했다.
유회장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8월부터 플러싱 지역을 대상으로 활동을 시작한 기동순찰대를 비롯한 협회 활동에 필요한 기금을 모금하는 동시 지역 한인들과 시경 관계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이다.
한편 자문위원회는 이번 행사에 루돌프 줄리아니 뉴욕시장과 버나드 케릭 시경국장을 공식 초청하고 시청과 시경으로부터 참석 여부 답신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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