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헬스 코어리션 일리노이 주최, “Brighting it Home”이라는 주제로 12월1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다운타운에서 헬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는 매년 열리는 행사로 이번에는 건강관련 여러 에이전트들이 마이너리티의 언어문제를 비롯, 이를 위한 법적인 조치, 건강통계등 조사내용을 발표했다. 100여명이 참가한 이 컨퍼런스에는 소렉병원 한국부, 스웨디쉬병원, 노인복지센터, 러쉬노스쇼어 메디칼 센터, YIC 간호학박사코스의 학생들등 한국인들도 여럿 눈에 뛰었다. 러쉬노스쇼어 메디칼 센터 한국부 기획담당 엘리 홍씨는 “소수 민족으로서 법 제정에 어떤 경로로,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등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수 있어 도움이됐다”며 강의내내 리서치내용을 정리하는등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필리핀, 중국, 베트남, 인디안, 한국등의 커뮤니티로 구성된 아시안 헬스 칼리오브 일리노이는 건강관련 정보교환을 하기위해 1996년 12월 설립됐으며 3달에 한번씩 이사진과 회원들이 모여 현재 실정파악, 일년에 한번씩 이번과 같은 컨퍼런스를 열어 회원, 비회원에게도 건강관련 정보를 제공, 교환한다. 담당자 크랄리타씨는 “한인들의 참여도가 계속 확산, 활성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