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수익전망 하향조정으로 투자가들 사이에 기업실적 부진우려가 증폭되면서 15일 일제히 폭락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240.03포인트(2.25%) 떨어진 10434.9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75.24(2.76%) 하락한 2653.27로 4일 연속 떨어졌으며, S&P500지수는 28.78(2.15%) 하락한 1312.15에 각각 마감했다.
이날 약세장을 주도한 다우존스와 나스닥에 동시 상장돼 있는 마이크로소프트는 6달러31센트(11%) 하락한 49달러19센트에 마감했으며, 이 영향으로 인텔은 2달러69센트 떨어진 32달러44센트, 시스코 시스템스사는 2달러77센트 하락한 48달러17센트등을 기록하는등 기술주들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그러나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는 안전한 주로 알려진 금융주와 제약주들은 상승세를 유지해 J.P모간사의 경우 2달러6센트 오른 160달러로 마감하는등 호조를 보였다.
한편 증시 전문가들은 오는 19일 열리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급속한 경기 침체를 막기위해 금리를 조만간 인하시킬 것이라는 결정이 나오면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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