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과 뉴욕을 운행하는 미국 최초의 고속열차가 BWI공항역에 매일 2차례 경유한다.
앰트랙의 악셀라 익스프레스는 매일 오전 5시 20분과 오후 11시 19분 BWI역에 정거한다,
304명의 승객을 태우고 시속 150마일의 초고속으로 워싱턴과 뉴욕을 주중 19차례 왕복하는 이 열차는 선로설비가 완공되면 이 구간을 2시간 45분에 주파하게 된다.
형제의 그로서리가게서 일하던 인도계 이민자가 권총강도에 살해당했다.
볼티모어 시경에 따르면 7일 오후 5시 30분경 시내 남서부 ‘Shop & Go Grocery’(700 Block of Washington Blvd.)에 권총강도가 침입, 금품을 요구하다 베린더 싱(39)의 가슴에 최소 1발의 총격을 가했다.
싱은 곧 메릴랜드 쇼크트라우마센터로 옮겨졌으나 1시간 뒤 숨졌다. 금품피해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볼티모어시 공공사업국은 지난해 쓰레기 수거량이 전년도보다 65%가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공공사업국에 따르면 지난해 수거한 쓰레기량은 7만4,236톤으로 99년의 4만5,95톤보다 크게 늘었다.
공공사업국은 오말리 시장을 비롯 시 전역에서 광범위하게 자원봉사자들이 펼친 환경미화작업으로 인해 쓰레기 수거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했다.
볼티모어시가 주최하는 최초의 마틴 루터 킹목사 탄생 기념 퍼레이드가 15일 정오 펼쳐진다.
퍼레이드 경로는 유타스트릿에서 러셀스트릿 사이의 마틴 루터 킹 블러바드이며, 고교 고적대, 커뮤니티 밴드, 장식차량, 의장대, 합창단등 다양한 그룹이 참가, 인권운동가인 킹목사를 추모한다. 한인단체로는 볼티모어풍물패가 메릴랜드한인회의 후원으로 참가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baltimoreevent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10년만에 300명이하의 살인사건을 기록했던 볼티모어에서 5일 올해 첫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볼티모어시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경 노스 찰스 스트릿 1,700블럭에서 찰스 윌리엄(22)이 수발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경찰은 이 사건이 마약 관련일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첫 살인사건이 새해들어 5일이 지나 발생한 것은 96년이래 최장기간이라고 밝혔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