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프란시스코>
▶ KSI-i.park ...64개업체 입주
한국 벤처 업체들이 대거 입주해 있는 해외소프트웨어지원센터(KSI)와 i.park가 1월1일부로 합병했다.
지난 98년 산호세 지역에 둥우리를 틀면서 한국의 벤처 기업들의 실리콘밸리 진출에 도움을 줬던 해외소프트웨어지원센터는 14개 입주 업체들과 함께 i.Park 벤처 캠퍼스로 이전하면서 개별적인 업무를 중단했다.
해외소프트웨어지원센터는 앞으로 합병과 함께 i.Park의 이름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합병과 함께 초대 소장은 미국인을 초빙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소프트웨어지원센터를 합병한 i.Park에는 64개 업체들이 입주해 있으며 앞으로도 9개 업체들을 선발해 입주시킬 예정이다.
한국 정부통신부 산하 ‘한국소프트웨어 진흥원’이 관리하는 i.Park 벤처 캠퍼스는 지난 4월에 문을 연뒤 한국의 정부 관계자, 기업가, 언론인등 2천여명이 방문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00년 입주업체들의 수출 실적이 1천2백만달러의 투자 유치를 했었다.
해외소프트웨어지원센터가 갖고 있는 현지 네트웍과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앞으로 보다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는데 미국인 소장과 함께 부소장에는 해외소프트웨어지원센터를 이끌었던 박영진 소장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에 문을 연 i.Park가 해외소프트웨어 지원센터를 흡수해 입주업체들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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