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바퀴벌레 퇴치비용이 연 15억달러.

집안에 서식하는 바퀴벌레와 개미, 거미등 각종 벌레 종류만 500여종에 이른다. 아이들이나 여자들은 대부분 이를 보면 기겁하기 마련한데 이를 퇴치하는데 돈도 많이 들지만 집안에 독성이 강한 약품이 뿌려지면 건강에도 해로운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미국인들은 작년 한해동안 미국에서는 바퀴벌레 퇴치약만 15억달러를 사용했다. 이밖에 테니스 스타로 스포츠 팬들의 인기를 한몸에 얻고 있는 안드레 아가시 선수가 마린 카운티에 2300만달러짜리 저택을 매입했다는 소식도 담겨 있다.


여행-옥스퍼드 대학의 교육프로그램

세계적인 명문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을 겉으로만 구경하고 돌아가는 것 보다는 학교측이 매년 여름마다 실시하는 각종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는 것도 바람직하다. ‘옥스퍼드 경험’이라고도 불리는 이 과정을 소개한다. 또한 론(Rhone)강 서쪽 세인트 빅토지역 인구 1000여명의 작은 마을과 여행시 항공기 연발착으로 승객들이 겪어야 하는 심리적 변화등도 다루고 있다.


오피니언-부시 대통령 당선자의 인선

1992년 클린턴 대통령이 처음 행정부를 조직하면서 인선작업을 벌였을 때 현재의 부시만큼 좋은 평을 얻지 못했다. 클린턴은 각료를 선정하는데 있어 법무부 장관은 여성이 돼야 한다는 식의 쿼타에 의존했던 인상을 주고 있는 반면 부시 당선자는 각료를 지명하는데 능력위주로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