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이면 전세계 네티즌 3명 중 한명은 아시아·태평양지역 출신이 될 것이다.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민간조사기관 ‘주피터 미디어 메트릭스’사는 11일 앞으로 5년내에 미국 네티즌 비중이 점차 줄어 아·태지역 네티즌 수가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분의 1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통신기반시설이 확충되고 PC보급이 급증하고 있는 남미의 인터넷 사용인 구도 거의 두배로 증가해 8%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반면 미국 인터넷 사용인구는 현재의 36%에서 24%로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조사기관은 그러나 미국의 닷컴 기업들은 세계 인터넷시장 변화에 충분히 대비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미 업체들이 유럽에서도 독일과 영국 등 주요시장으로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미 인터넷 업체들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현지화 전략이 필수라는 것. 현지의 문화와 경영관행 등을 이해한 후 사업을 펼치며 이를 위해 조인트벤쳐나 프랜차이즈 같은 전략적 제휴관계를 모색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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