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자동차와 전자제품에 이어 이제는 웹폰으로 세계시장 재패를 노리고 있다.
요즘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웹폰은 니폰 텔레그래프& 텔레폰(NTT)사의 도코모.
손바닥보다 작은 이 웹폰은 우표 두 개만한 스크린에 생생한 색상의 만화 영상이 뜨기도 하는데 이미 2500만명의 일본인들이 이런 웹폰으로 서로 대화를 주고받으며 게임도 하고 뉴스도 읽고 주식값도 알아보고 심지어 식당도 이 웹폰을 이용해 찾아 다닌다.
일본 웹폰업계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NTT의 도코모는 최근 미시장 공략을 위해 AT&T사의 모빌 전화 유닛자산 98억달러의 16%를 사들였으며 아메리칸 온라인 일본유닛 지분도 1억달러어치나 매입한 상태다.
현재 인구숫자면에서 셀폰 보유자가 제일많은 지역은 1억7860만명인 유럽이며 다음이 1억6120만명인 아시아, 다음이 1억3450만명인 미국, 750만명인 호주와 태평양연안 열도순이다.
미국이 아시아보다 셀폰이나 웹폰 보유자수가 적은 이유는 미국인들은 절반이상이 집에 개인용 컴퓨터를 가지고 있지만 일본들은 30%정도만 집에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는대신 절반이상이 웹폰을 사용하고 있다.
이런 라이프 스타일의 차이로 일본업계가 바라는 대로 미국에서도 웹폰 선풍이 불지는 의문시되고 있지만 일본업계 관계자들은 웹폰이 움직이는 지도역할도 해주고 만화영상도 받아볼수 있으며 음악도 다운로드 받아 들을 수있는등 기능이 많기 때문에 미국인들에게도 곧 환영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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