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애리조나주의 경제는 예년에 비해 다소 완만한 성장을 보일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트리븐지가 최근 보도한 뱅크원 애리조나블루칩예측자료에 따르면 애리조나주의 새해경제는 ▲개인소득 ▲비농업부문고용 ▲제조(공업)부문고용 ▲매출 ▲단독주택허가 ▲인구 ▲실업률등 주요지표에서 1999년과 2000년에 비해 하향선을 긋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리조나주의 실업률은 지난해 30년만에 가장 낮은 4.1%에서 새해들어 4.5%로 증가할것으로 예상했다.
새해인구는 5백만명을 돌파하고 개인소득은 6.4%의 증가를 보일것으로 예상했다.
일자리증가율은 최근 10년간 가장 저조한 3.2%를 기록할것으로 예상(표1참조)했는데 경제전문가들은 지난해 밸리지역의 노동력이 1.6백만명으로 전국의 23개주보다 많은 노동자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92개월 연속 일자리 증가율을 기록한 전국 톱5주 가운데 하나라는 점을 상기시켰다.
일자리증가는 건설과 제조업부문이 선도하는데 새해성장률이 2.0%미만에 그칠것으로 보이나 동부밸리지역의 경우 특별히 과학기술부문에 관련된 일자리가 계속 증가할것으로 예상했다.
밸리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지난해에 비해 다소 가라앉겠으나 크게 우려할 정도는 아니며 주택가격은 아직오 여전히 낮기 때문에 상승세를 계속 유지할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일자리수는 최근 6년동안 가장 낮은 71,800개 정도로 예상했다. (표2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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