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리조나에 별장있는 타주 주민
▶ 샤핑, 골프, 유흥비 지출 많아
콘도미니엄이나 휴가용집등 휴가시설을 소유하거나 공동소유하는 장소로 애리조나를 선호하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애리조나 주립대학의 조사연구 자료에 따르면 이들가운데 지난 1999년 애리조나를 방문한 사람들의 수는 360,000명이며 이들이 소비한 돈은 자그마치 294백만달러에 달했던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매년 애리조나의 시설을 사용하거나 아니면 국제적인 교환회사등을 통해 멕시코, 하와이, 콜로라도의 애스핀등지와 같은 휴가장소와 맞바꾸어 사용하기도 하는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애리조나에 머무는 동안 외식을 하거나 쇼핑, 골프, 렌트카, 기타 유흥비 등으로 돈을 쓰는데 1999년 용도별 규모를 보면 ▲음식 57백만달러 ▲소매 39백만달러 ▲여흥(골프제외)31백만달러 ▲자동차렌트 28백만달러 ▲식품 17백만달러 ▲골프 12백만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지난 1999년 애리조나로 방문한 사람들의 수가 모두 25.6백만명이며 그들이 소비한 돈이 11.5billion 달러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짐작할수 있을것 같다.
한편 이들이 소유하고 있는 콘도미니엄 등의 점유율은 시즌에 최저 73%에서 최고 89%에 이르고 있는데비해 같은 시즌의 호텔점유율은 평균 60.8%에 불과했던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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