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보다 철저한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앉아서 하는 서비스가 아닌 움직이면서 하는 서비스, 머리부터 발끝까지의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이를테면 자동차안에 항상 연장상자를 넣고 다니고 손님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부동산에 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등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것입니다.”

지난 연말 부동산 부문의 석사학위에 해당하는 GRI(Graduate Realestate Institute)를 획득한 웨스트 U.S.A.의 부동산 에이전트 스캇 김씨(사진)는 자기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타입.

GRI를 획득하려면 바이어와 셀러를 법적하자 없이 대변하며 자기쪽을 효율적으로 보호하는 내용의 과목을 비롯 9개 과목을 이수한다음 시험을 봐 7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는게 그의 설명인데 그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부동산(주택)부문의 박사학위에 해당하는 CRS(Certified Realestate Specialist)와 상업용 부동산 부문의 CCIM(Certified Commercial Investment Member), 브로커 면허등도 획득할 계획이란다. 그는 이에 앞서 바이어 보호과정인 ABR(Accrediated Buyer Representative)도 이수한바 있다.

또한 스캇 김씨는 자신보다 한발 늦게 웨스트 U.S.A.에 합류한 김종현씨와 손 잡고 주택, 상업용부동산, 비즈니스, 땅등 부동산의 모든것을 철저하게 서비스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매년 멀티밀리언달러 프로듀서를 놓치지 않고 있는 그는 “한인들의 성원에 감사한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그는 애리조나 한인부동산중개인협회 회장으로 재미한인부동산중개인협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