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자동차기술인협회는 13일 총회를 갖고, 21대 회장에 서정길(43)씨를 선출했다.
지난해 12월 이사회에서 회장 추천을 받았던 서 신임회장은 이날 60여 참석자들의 만장일치로 회장에 당선됐다.
협회 부회장, 총무 등을 역임한 서 신임회장은 현재 메릴랜드 위튼에서 ‘위튼 자동차정비소’를 운영하고 있다.
서 회장은 부회장으로 이천일(MD) 김종묵(VA) 서상국(D C)씨등 3명을 임명했다.
자동차기술인협회는 전임회장 서봉희씨가 지난 6월, 임기중 사퇴함에 따라 회장을 역임했던 박남영, 이지환, 안재필씨가 공동 임시회장을 맡아왔다.
서 신임회장은 "ASE교육 강화, 회원상호간의 친목도모, 기술협조 및 정보교환을 적극적으로 실시 침체된 협회를 활성화 시키겠다"며 "한인단체들과 공조, 자동차 무료점검서비스나 정비와 관련된 무료강의도 가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자동차기술인협회는 ‘ ASE(Automotive Service Ex cellence)무료교육반’을 운영하기위해 몽고메리카운티에 8만달러의 보조금을 신청해놓고 있으며, 몽고메리칼리지로부터는 강의실을 제공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ASE교육을 2월부터 10주간 매주 일요일 몽고메리칼리지 락빌캠퍼스에서 실시한다.(문의:301-949-9800)
몽고메리카운티가 한인 자동차기술인 위해 마련하는 이번 ‘ASE교육 봄학기’에는 오토매틱 트렌스미션, 브레이크관련 과목이 개설된다.
이날 총회에는 회원을 비롯, 마이클 수빈 몽고메리카운티 의회 의장, 몽고메리칼리지의 켄 넬슨 교육담당관, 메릴랜드아시아계민주당의 수잔리 회장, 메릴랜드 주지사 자문이자 특허청 행정판사로 있는 박충기씨 등이 참석해 협회 활동을 격려했다.
이날 안재필 협회 초대회장과 박남영 전회장은 메릴랜드주지사와 몽고메리카운티 이그제큐티브로부터 표창장을 각각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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