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한인법률인협회(회장 보니타 조)가 올해에는 협ㅁ회원 조직 재정비 작업을 통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보니타 조 회장은 “우선, 협회원과 법률인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한인 모두를 위해 종전의 한인법률인 명부를 갱신할 예정”이라고 밝혀 올해에는 법률인의 이름, 연락처, 전문 분야 관련 정보도 함께 수록된 한인법률인 명부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금까지 통상 추산에 의하면 시카고일원 한인법률인은 80-100명. 그러나 고정 고객이 없는 정부처 고용 법률인까지 모두 합산하면 시카고 일원의 한인법률인은 1백명을 넘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추산하고 있다.
조 회장은 “협회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협회원들의 결속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 다음 주쯤 시카고법률인협회를 방문, 토렌스 머피 사무총장에게 한인법률인협회를 위한 사무실 할당 후원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인법률인협회는 법률인 명부와 사무실 확보 관련 과제를 해결한 후, 곧 법과대 재학생을 비롯해 등 법조계 관련인들의 통합 네트웍 조성을 위한 웹사이트 구축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법률인 명부 관련 문의 847-433-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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