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발달로 인한 시력교정 수술의 안전함이 홍보되면서 레이식 수술을 받고 있는 한인들이 점차 늘고 있다. 레이식은 눈의 0.5mm(종이 5장 두께)의 각막 두께중 0.16mm의 두께를 정밀히 잘라내고 그 각막속의 속살을 레이저로 해당도수만큼 태운 후 잘라둔 각막을 원상태로 복원시키는 수술이다. 마취도 시술전 점안 마취약을 눈에 넣어하므로 통증이 전혀 없다.
임한국 안과전문의는 “2-3년전부터 시작된 레이식 수술을 받는 한인들이 매년 조금씩 늘고 있다”고 전하고 “레이식 수술을 받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20대에서 30대이며 40대는 노환이 생겨 근시를 없애면 돋보기를 써야하는 불편함으로 꺼리는 사람이 많다 ”고 덧붙였다. 위험률과 부작용에 대해 임전문의는 “ 위험과 부작용 없는 수술은 없으며 레이식 수술의 경우도 극히 드물지만 있을 수 있다”며 “특히 고도 근시나 난시가 많은 사람들은 합병증 가능성이 높으니 수술 받기 전 정밀한 눈 검사와 자신의 시력상태에 대해 의사와 충분히 상담한 후 결정할 것”을 당부했다.
레이식수술은 수술후 3-4시간 자고 일어나면 시력이 돌아온다 수술날은 대리 운전을 당부한다. 가격은 한쪽 눈당 900달러에서 2000달러까지 다양하지 거의 보험혜택은 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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