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팍 커뮤니티센터가 24일 ‘5 킬로미터를 걷고 달리면서 알바니팍을 발견하자’는 모토의 달리기대회 준비모임을 갖고 후원그룹, 광고섭외 등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올해 10월21일 개최될 달리기 대회는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 스캇 맥넬리 준비위원장은 “알바니팍 인근지역에 있는 개축 콘도미니엄들이 중산층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 젊은층의 유입으로 바뀌어가는 타운분위기를 더욱 생동감있게 바꾸고 이 지역을 잘 모르는 타지역 주민들에게 커뮤니티의 구석구석을 소개하려는 취지에서 달리기 대회를 계획했다”고 달리기대회 취지를 밝혔다. 현재 달리기 대회 준비위원으로는 상공회의소의 강세봉 사무총장과 알바니팍 커뮤니티센터의 이진씨가 활동하고 있으며 올 대회에는 1백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원봉사자 및 후원 광고 문의 773-539-3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