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아룬델카운티 소재 브룩클린파크시니어센터의 한인노인들은 24일 설날을 맞아 축하잔치를 가졌다.
50여명의 한인노인은 센터의 미국노인들과 함께 윷놀이와 댄스, 가라오케를 이용한 노래자랑 등을 즐기며 명절의 기쁨을 나눴다.
글로리아 배그웰 관장과 찰스 로렌스 카운티노인부국장은 한인들의 명절을 축하하고, 노인센터의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시민의 권리를 누릴 것을 당부했다.
이 잔치에는 메릴랜드한인회의 황정순 회장, 변정희·양영철 부회장, 이명진 앤아룬델카운티 지회장, 하윤환 상공인연합회장, 박정옥 여성회장과 사랑의 감리교회(김요한 목사) 신자들이 선물과 함께 방문, 노인들의 잔치를 축하했다.
브룩클린파크시니어센터에는 60여명의 한인노인들이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영어, 미술, 라인댄스, 시사토론과 컴퓨터교육을 받고 있다.
작년 11월 2일 개관, 270여명의 지역 노인이 이용하고 있는 이 센터에는 이승웅씨가 풀타임으로 근무하며 한인노인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문의:(410)222-6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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