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이름: 넷2링크 ▲소유주: 알렉스 디아즈와 파햄 사데이 ▲사업성격: 컴퓨터 하부구조 설치와 보완 ▲위치: 4221 윌셔 블러버드 #140 로스앤젤레스 90010 ▲전자메일: www.net2link.com ▲창립: 1999년 ▲웹사이트: www.net2link.com ▲직원수: 5명 ▲연매출: 50만달러.
알렉스 디아즈와 그의 파트너 파햄 사데이는 사업 시작 전에는 실리콘밸리의 한 인터넷회사 기술자였다. 몇 달간 봉급을 모아 거라지에서 사업을 시작할 때 믿을 만한 사업 밑천이라고는 지난 5년간 회사에 다니면서 고객들과 맺었던 인연이 전부였다.
지금은 어렵게, 싸게 구입한 장비와 엉성한 사무실에서 일하지만 주요 고객은 그 때 인연을 맺었던 큰 고객들이 많고 또 새로 클라이언트가 된 소규모 자영업자들이다.
컴퓨터 네트워킹을 설치해 주고 컴퓨터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일을 하고 있는데 풀타임 전문 컴퓨터 기술자를 고용할 여력이 없는 대부분의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우리는 그들을 위해 존재하는 회사이다.
아직 사업 초기라서 재정이 빡빡한 실정이라 장비 구입에도 여간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아니다. 벤더에게 특별가격으로 매입하거나 인터넷으로 저렴한 것만 골라 매입하곤 한다.
또 매주 북가주 고객을 위해 2일이나 3일씩 그쪽으로 출장을 가야 하는데 이 때도 비행기 값을 줄이기 위해 미리 싼 표를 예약해 놓기도 하고 숙박이나 렌트도 되도록 저렴한 쪽을 미리 예약해 놓는다.
북가주 큰 고객들을 위해서는 어떤 때는 600명의 직원을 동시에 상대해야 하며 이 때는 20여명의 컴퓨터 테크니션을 파견해야 하는데 우리에게 그만한 인력이 모자라면 그 쪽에서 직원을 우리 쪽으로 파견시켜 훈련시켜줄 것을 요구하는 등 서로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을 종합해 볼 때 우리 사업의 관건은 고객과의 좋은 관계 유지에 있다. 회사 규모가 비록 작아 인원 파견이 수월치 않을 때도 관계만 좋으면 서로 함께 일할 수 있다는 것을 지난 1년간 배웠다. 또 LA 지역의 라티노 사업자협회와도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이 아직 손으로 사업장부를 작성하고 있는데 이들을 위해 세미나도 열어주고 컴퓨터로 인보이스 정리하는 방법들을 알려줌으로써 서로 클라이언트 관계가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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