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경찰은 14일 전세계 컴퓨터의 E-메일 시스템을 혼란에 빠뜨린 쿠르니코바 바이러스의 작성 용의자로 북부 프리슬란드주에 살고 있는 20세 청년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자수한 용의자는 컴퓨터 프로그램 및 재산 손상 혐의로 구금됐으며 재산 손상죄는 최고 징역 4년형을 받을 수 있다. 용의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러시아의 테니스 스타 안나 쿠르니코바의 이름을 딴 이 바이러스는 "HI: CHECK THIS!"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파일처럼 보이는 ‘ANNAKOURNIKOVA.JPG.VBS’라는 제목의 파일을 동반하고 있다. 그러나 이 메일을 클릭하면 바이러스가 사용자의 주소록에 있는 모든 주소로 메일이 전송토록 돼 있으며 이같은 과정을 거쳐 전세계의 컴퓨터 수십만대와 E-메일 시스템이 피해를 봤다. 일부 업체들은 아예 모든 E-메일 시스템을 폐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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