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LA시장에 당선된다면..."
▶ 조엘 왁스 (LA시의원)
지난 29년간 시를 위해 일해 오면서 나는 한건의 스캔들에도 휘말리지 않았다. 그런 정치인은 내 주변에 별로 없다.
내가 공직 생활을 하면서 가장 역점을 둔 것은 상식과 이성에 따른 행정이다. 납세자들이 낸 돈을 한 푼도 낭비하지 않기 위해 애썼다. 다운타운 스포츠센터 개발을 위해 1억5,000만달러 세제 혜택을 주자는 안을 무산시켰다. 하워드 자비스 납세자그룹이 나를 지원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새 헌장에 주민위원회가 들어가는 것도 내가 앞장서 지지했다.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위원회가 자기 동네가 어떻게 개발되는지에 대해 발언권을 갖는 것은 개정 시헌장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이 위원회는 각 지역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만들며 불필요한 개발을 막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나는 교육구를 축소해 지역 주민과 학부모들이 직접 그 운영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안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 학부모들이 발언권을 갖게 하기 위해서는 학교 규모가 작아야 한다. 실패한 벨몬트교처럼 재학생이 5,000명이 되는 학교를 짓는 것은 넌센스다.
시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첨단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화재 진압장치등 타운 안전을 위해 힘써왔다. 리오단 시장과 함께 경찰 증원에 앞장 선 것도 본인이다. 램파트 스캔들이 터졌을 때도 제일 먼저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지난 30년간 공직에 있으면서 노인 서비스를 위해서 누구보다 힘썼다. 시장이 되면 한인을 비롯한 노인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