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선수 60% 마리화나 흡연, 오클리 주장토론토 랩터스 포워드 찰스 오클리가 NBA선수들의 60%가 대마초를 핀다고 주장했다는 기사가 뉴욕 포스트지에 실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신문은 최근 오클리가 "매리화나를 흡연, ‘하이’한 상태로 뛰는 선수를 거의 매일 볼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했다. 그러나 스포츠계의 반응은 "뉴저지 네츠와 LA 클리퍼스가 그 모양 그 꼴인지 그 이유를 알았다"는 농담이나 할 정도로 이 신문의 보도는 심각하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오클리가 NBA선수들의 60%가 대마초를 핀다고 주장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한 NBA 선수의 반응도 걸작이었다. "60%라니, 그런 엉터리 보도가 어디 있나… 최소한 70%는 되지"라며 폭소를 자아내기만 했다.
오클라호마 농구선수들 또 비행기 낙뢰소동대학농구 강호 오클라호마 스테이트 선수들이 탄 비행기가 지난달 벼락을 맞아 추락한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동향의 오클라호마 대학(UO) 농구팀이 탄 비행기가 벼락을 맞아 오클라호마 농구선수들은 한동안 벼락 악몽에 시달려야 할 듯.
오클라호마 대학 농구팀은 지난 23일 메릴랜드대와의 경기를 마치고 귀환하던중 탑승했던 50석 차트 제트여객기가 오른쪽 날개부분에 벼락을 맞아 저승구경을 살짝하는 악몽을 치러야 했다.
켈빈 샘슨 감독은 당시 모두들 자고 있었는데 기체가 심하게 흔들리는 바람에 깨어났고 벼락에 맞았다는 기내방송을 듣고는 많은 선수들이 주를 찾는 기도를 올렸다고 말했다. 다행히 이날 사고로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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