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대학교 풋볼팀 코치인 준 존스가 대형 교통사고를 당한 것을 계기로 요즘 하와이 전역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잇따라 ‘차 타고 다니기가 무섭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오아후에서는 특히 패링턴하이웨이 선상에서의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사건이 사상 최고에 달해 교통국 관계자들의 근심을 자아내게 하고 있는데 이러한 사고는 비단 하이웨이 뿐만 아니라 로컬도로에서도 빈발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것.
특히 이러한 교통사고는 운전자 본인의 부주의로 일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미성년 운전자들의 광란의 경주대회나 음주운전차량등에 의해 불의의 사고를 당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여서 더욱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것.
요즘 호놀룰루 곳곳에서 도로공사를 하는 곳이 많아 운전자들이 더욱 짜증을 내는 경우가 많은데 일부 운전자들의 경우에는 급한 성격에 다른 차량들을 추월해 가려다가 사고를 일으키는 사례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패링턴하이웨이에서의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르자 급기야 시당국에서는 공청회를 통해 이지역의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할 지경에 이르렀으며 미성년자들의 광란 질주도 문제화되고 있어 주의회에서 이에대한 강력한 규제안이 진행중인 상태다.
하와이대 준 존스풋볼코치의 경우 혼자 차를 타고가다가 콘크리트벽을 들이받아 이번 사고가 일어난 것이지만 최근 상당수의 교통사고가 다른 차량 운전자의 부주의 운전으로 인해 일어나고 있어 관계자들은 자신이 운전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방어운전에도 신경을 써야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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