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경기가 계속 좋아지고 있다는 낙관론이 나오고 있지만 경기불안에 대한 우려도 확산되고 있다.
‘비즈니스 금융위원회(Business Banking Council)”이 지난 1월 12일부터 19일까지 하와이내 404 사업체를 대상으로 전화설문조사를 한 결과 1999년보다 2000년에 12-19% 수익신장률을 보인것으로 밝혀지는등 경기활황세가 아직은 유지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내년도 경기전망에 대해서는 30%의 사업체만 ‘하와이경제가 더 좋아질것’이라고 대답해 향후 하와이경기에 대한 기대가 저조한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오차율은 5%이내이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처음으로 ‘월 마트’나 ‘코스코’와 같은 대형할인유통매장들이 소매업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도 포함됐는데, 조사에 응한 95 소매업체들중 71%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한 고용창출과 관련된 조사에서 신규채용률이 27%에서 23%로 다소 감소한것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사업체중 58%가 직원수에 변동이 없다고 답했다.
세금납부전 순이익에 대한 질문에서도 44%가 순이익이 올라갔다고 답해 지난 98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최고 순이익 신장률을 보였고 38%는 고객이 증가했으며, 33%는 고객수의 변동이 없고, 26%는 고객이 오히려 감소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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