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를 중심으로 로스엔젤레스와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주한인이민백주년기념사업회 실무자들 20여명은 23, 24일 와이키키 리조트호텔에서 열린 워크샵을 개최하고 향휴 백주년기념사업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미주 네트웍을 형성하고 각지역이 합심해 후세들에게 자랑스러운 한인 문화유산을 물려주기 위한 성공적인 백주년기념사업을 추진키로 결의, 그 첫사업으로 오는 10월경 한국에서 하와이와 LA,뉴욕이 합심해 이민사진전과 이민백년 학술대회 개최하며 본국내에서 미주한인 이민백주년기념사업의 의의를 알리는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미주 한인이민역사의 1번지 하와이에서 처음으로 열린 미주 한인이민 백주년기념사업회 전국실무자회에서 미본토에서 온 각지역 위원들은 “최첨단 기술과 세계를 지휘하는 정치적 중심지인 미국에서 한민족의 백주년이민역사를 재조명하는 것은 세계속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데 공감하고 다음과 같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향후 본사업회 명칭을 ‘미주한인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라 칭한다.
-2003년 1월13일 하와이에서 열리는 미주한인이민백주년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미주 각지역사업회가 적극 동참한다.
-각지역에서 미주한인이민백주년기념 문화사업을 개최하며 각 지역사업회가 이를 적극 지원,협력한다.
-본 사업회 실무자는 이민역사적 자료 발굴에 사명감을 갖고 동참한다.
-본사업회 실무자는 미주이민백년 역사를 후손들에게 재조명하여 미래의 1세기동안 미주한인동포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에 총력을 기울인다.
<신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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