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을 내고 약을 살경우 싸게 살 가능성이 높아졌다.
주하원에서는 현재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하와이 약품가격을 낮추기 위한 방편으로 현찰로 약을 구입하면 가격할인을 해주는 프로그램을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이번 제안과 관련해서 하와이 유수 보험업체들은 현찰로 약을 구입할 경우 가격할인을 얼마까지 해줄수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밝히고 있으나 주 하원의원 ‘로이 타쿠미’는 “최대 15%까지 가격할인율을 적용할수 있지 않겠는가”하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로이 타쿠미 의원(민주당, 펄시티/와이파후)은 “이번 가격할인 프로그램이 현실화 된다면 모든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것”이라면서 “특히 약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이다”고 말했다.타쿠미 의원은 “무보험자들에게 약값이 부당하게 많이 부과된다”면서 “10% 할인혜택만 받는다고 해도 소비자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타쿠미 의원은 “약값은 인플레이션 속도보다 2배정도 더 빠르게 뛰어오른다”면서 “약값을 제한할 필요성이 있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돼 문제해결의 실마리가 나올수 있기를 바란다”는 희망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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