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까지 캘리포니아에서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이 70만명이상 증가한다.
UC계열대학은 앞으로 10년간의 대학생 예상성장률을 조사한 결과, 캘리포니아가 베이비부머이래 전례가 없는 대학생들의 ‘해일(tidal wave)’을 맞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UC대학은 현재 캘리포니아의 대학교육 매스터플랜아래 가주에서 졸업하는 상위 12.5퍼센트의 학생들을 받아들이고 있는데 2010년까지 6만3,000명의 자리를 더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같은 10년간의 학생수 성장은 지난 30년동안의 학생성장과 같은 수준이다.
UC대학총장 사무실(UCOP)는 증가하는 학생들을 수용하기 위해 학생정원에 매년 3%의 성장률이 있어야 한다며 ▲여름동안 더 많은 과목을 제공하고 수강비를 줄이는 등 서머스쿨 수강 장려 ▲해외교육프로그램(EAP)과 벤추라, 프레즈노등 외곽지역의 UC센터 활용 ▲학생들이 4년만에 졸업할 수 있도록 배려 ▲원거리 교육등 테크놀러지 활용 ▲학생정원 증가등을 해결책으로 제의했다.
그러나 UC버클리, UCLA 등 인기 UC대학은 늘일 수 있는 학생정원이 한정되어 있어 이들 대학에 들어가기는 점점 힘들어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