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패션디자이너 꿈(1) 이종은 양천진한 말투와 수줍은 듯한 미소가 인상적인 이종은(20·미국명 애니)양은 올해 남가주 미스코리아 후보 1호답게 "어렸을 때부터 꿈꿔온 기회니 최선을 다해보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97년 도미, 현재 오티스 아트디자인 칼리지에서 패션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는 이양은 앞으로 패션선진국인 이탈리아로 진출하기 위해 틈틈이 이탈리아어 실력도 쌓고있는 야무진 재원.
부모님이 서울서 의류디자인 및 판매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남동생도 올해 9월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에 미술전공 지원을 앞두고 있어 디자인 전공 집안 출신이다.
운동이라면 수영, 테니스, 스키, 승마, 농구, 배구 등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하고 취미는 그림그리기와 옷 만들기. 키 5피트 6인치, 신체사이즈는 35.5-24-36.
영화출연한 배우 지망생(2) 앤 정 양5피트 6인치의 아담한 키에 앳되고 청순한 미소를 자랑하는 앤 정(23)양은 매서추세츠 약학대학을 졸업, 지금은 TV광고와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지망생이다.
뉴욕에서 태어나 지난해 배우의 꿈을 쫓아 혼자 LA에 온 정양의 미스코리아 지원동기는 "대중들 앞에서 자신감 있고 분명한 모습을 보이는 연습과 이 기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서"라고.
수학과 음악에 재능을 보여 입상경력도 갖고있는 정양은 피아노 연주와 노래실력도 수준급이며 지난해에는 극장영화 ‘웨딩플래너’에 잠깐 얼굴을 비치기도 했다.
자신의 신체중 맑고 순수한 눈을 매력포인트로 꼽는 정양은 한국음식중 김밥을 가장 좋아하며 지난해 미스아시아 선발대회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신체사이즈 33-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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