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커뮤니티 칼리지에 다니는 많은 한인 학생들을 위해 한인 교수진과 카운슬러를 증원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는 4월10일 열리는 LA시 커뮤니티 칼리지 교육위원 선거에 출마한 데보라 르블랑(Deborah LeBlanc) 박사가 한인사회를 찾아 이번 선거에서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공공정책분야 전문가로 내셔널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며 교육 컨설팅회사도 운영하고 있는 르블랑 후보는 "LA시 커뮤니티 칼리지 시스템의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교육위원에 출마하게 됐다"며 "당선되면 4년제 대학으로의 편입률 제고, 각 커뮤니티와 교류 강화, 기업들과의 협력 통한 취업기회 확대 등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르블랑 후보는 "커뮤니티 칼리지 교육위원 선거는 LA와 인근 33개 도시의 칼리지 교육정책을 책임지는 중요한 선거"라며 한인 유권자들이 이에 대해 관심을 부탁했다. 그는 "또 커뮤니티 칼리지 보수·수리를 위한 공채 발행안 프로포지션 A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밝은사회 운동 LA클럽(회장 엘렌 김)이 주관하는 각 커뮤니티 지도자 한국 방문단의 일원으로 지난 99년 한국에 다녀오기도 한 르블랑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밝은사회 운동 LA클럽의 후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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