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 한국어로 진행되는 카지노와 카지노딜러 운영관리, 호텔 매니지먼트, 전문요리사 와 식음료관리자 프로그램이 생긴다.

20여년간 라스베가스 호텔업계의 직원양성과 교육에 주력해 온 네바다 커뮤니티 칼리지(Community College of Southern Nevada)는 인터내셔널 아카데믹센터(IACSN)와 손잡고 ‘The Hospitality Institue’을 설립, 스페인어 강좌를 운영해 오다 올해부터 한국어 강좌도 개설한다.

CCSN의 로니 라이트 부총장은 "LA 한인사회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카지노와 호텔 매니지먼트 교육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20여년간의 현장체험을 바탕으로 관련 프로그램의 한국어 강좌를 개설, 3개월 과정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IACSN의 애니 윤씨에 따르면 한국어 프로그램에는 학급당 20명까지 수시 등록할 수 있으며 강좌 종류와 3개월간 패키지비용은 ▲카지노딜러(7,000달러) ▲카지노 운영(7,500달러) ▲호텔 운영(7,500달러) ▲전문요리사(10,800달러) ▲식음료 관리자(10,800달러).

비용엔 3개월간 수업료, 숙식 및 학교-기숙사간 버스요금, 건강보험료, 언어교육 비용등이 포함되며 요리사와 식음료관리 등록자에게는 복장과 음식재료 및 도구비가 포함된다. 또 기숙사생활을 원칙으로 하지만 원치 않는 학생에게는 숙식비와 통학버스비를 면제해 준다. 비자 및 I-20발행 문의는 (702)369-9515 애니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