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기료 인상캘리포니아 공공요금위원회(PUC)는 주 역사상 최고의 전기요금 인상안을 승인했다. 이번 인상안은 날로 인상되는 전기 공급가격에 대처하고 파산 위기에 빠진 남가주 에디슨과 PG&E등 유틸리티 회사들은 회생시키기 위한 것으로 인상폭은 최고 46%까지 이를 전망이다.
2. PG&E 재정난북가주 유틸리티 회사인 PG&E사는 전기 도매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은 반면 소비자 가격을 올리지 못해 지난 해 4/4분기에 40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3. 디즈니사 감원미디어및 엔터테인먼트 대기업인 월트 디즈니사는 4,000명을 감원한다고 밝혔다. 디즈니사 창사 이후 최대 규모로 전체 인원의 3%에 해당하며 경기둔화가 직접 원인.
4. 주식시장 폭락반등할 것이라는 희망적인 전망에도 불구 지난주 나스닥은 또 떨어졌다. 특히 한때 테크놀러지 업계를 주도했던 팜(Palm)사와 노텔 네트웍스(Nortel Networks)의 수익률 악화 전망 발표는 한 주 동안 나스닥 지수가 4.6% 하락하게 된 결정적 원인이 됐다.
5. 소비자 신뢰지수 상승대기업의 잇단 감원과 주식시장의 폭락에도 불구 3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5개월만에 처음 상승세를 기록했다. 컨퍼런스보드에 따르면 3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117로 2월의 109.2에 비해 상당폭 상승했다.
6. 보잉사 여객기 개발 계획대형 점보 여객기 경쟁에서 에어버스사에 밀렸던 보잉사가 기존 비행기보다 속도가 빠른 새로운 중형 여객기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7. 음악인 결집다양한 분야의 팝 음악에 종사하고 있는 음악인들이 자신들의 비즈니스 거래와 저작권 보호, 그리고 자유 계약을 보장받기 힘을 결집, 업계에 강력한 압력세력이 될 전망.
8. 하이텍 업체 수난네트웍 장비 업체인 커넥선트 시스템스(Conexant Systems)사는 전체 종업원의 20%인 1,500명을 감원할 계획이며 경쟁사인 PMC 시에라사도 230명의 직원을 해고한다고 밝혔다.
9. 벌링턴사 소송벌링턴 노던 산타페사는 직장 상해로 인한 마찰로 직원들로부터 피소됐다.
10. 노스포인트사 서비스 중단고속 인터넷 접속 서비스 업체인 노스포인트(NorthPoint)사는 파산으로 인해 수 만명의 고객들을 상대로 서비스를 중단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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