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CLA 농구팀
▶ 리크루트룰 어기고 고교생 꾀려다 들통... 데일리뉴스 보도
UCLA 농구팀의 스티브 라빈 감독이 지난해 NCAA(대학체육협회) 신입생 리쿠르트 규정을 위반했다는 보도가 나와 이미 프로베이션상태에 있는 UCLA 농구팀이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LA 데일리뉴스는 5일 토렌스 비숍 몽고메리고교 에릭 크레이븐과 코로나 센테니얼고교 자말 윌리엄스등 두 유망주와의 인터뷰를 통해 라빈이 지난해 초 당시 주니어(11학년)이던 이들을 리쿠르트하기위해 이들과 수차례 만나고 전화통화를 했다고 보도했다. 크레이븐은 데일리뉴스에 자신이 11학년때인 지난해 3월 라빈과 만났다고 밝혔으며 윌리엄스는 지난해 여러차례 전화통화를 했다고 주장했다. NCAA 규정은 리쿠르트 대상인 학생이 주니어해 7월이전에 대학관계자와 접촉을 금지하고 있다.
이미 UCLA는 지난 1996년 11월 파면된 짐 해릭 전임감독시절 리쿠르트 대상선수에 대한 규정이상의 전화접촉등 위반행위로 인해 프로베이션 상태에 있는데 아직 그 징계기간이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이번 또 다시 위반사실이 적발될 경우 중징계를 받을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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