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G&E사 파산신청캘리포니아 최대의 유틸리티 회사인 PG&E사가 재정적자를 견디다 못해 결국 파산(챕터 11)을 신청했다. 하지만 이 회사의 주 고객인 1,3000만여명의 북가주 지역 주민들은 PG&E사가 파산법의 보호하에 의해 전기공급 서비스를 계속 공급하게 됨으로써 직접 피해는 예상되지 않는다.
2. 실업률 증가대기업의 잇단 감원조치로 3월 한달간 8만6,000여명이 해고돼 한달 감원기준 지난 10년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실업률은 4.3%로 치솟았다.
3. 남가주 불경기 영향 미미UCLA 비즈니스 전문연구소는 올 연말과 내년 초 미국에 불경기가 찾아올 확률이 상당히 높으며 특히 하이텍 분야의 의존도가 높은 샌프란시스코 지역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남가주는 상대적으로 하이텍 의존도가 낮아 불경기의 영향을 적게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4. 나스닥 저조하이텍 업체들의 수익률 악화와 잇단 감원조치등으로 지난주 나스닥 지수는 29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1,638.80선까지 떨어졌다. 이는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3월 5,048.62에 비해 무려 68%가 떨어진 수치다.
5. 자동차 판매 둔화미국내 자동차 판매가 계속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 1/4분기에는 5.8%가 떨어졌다.
6. 가금류 업계 동향캘리포니아 최대의 가금류 제조사인 포스터 팜(Foster Farm)사는 경쟁사인 재키 팜(Zacky Farm)사의 닭고기 사업분야를 구입한다고 밝혔다.
7. 디지털 음악 청문회인터넷 상에서의 음악 다운로드와 관련한 저작권 문제를 다루고 있는 연방 법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음반업계 관계자들은 디지털 음악을 인터넷 상에서 판매하는 것을 합법화 하는 내용을 제안하고 나섰다.
8. 멕시코 경제 개혁안비센테 폭스 멕시코 대통령은 200억달러의 추가 세금을 거둬들이는 새로운 재정 개혁안을 제시했다.
9. ICN경영진 기소 취소코스타 메사에 본부를 둔 제약회사 ICN은 투자사기로 소송에 휘말려 있는 자사 간부들이 연방 법원 배심원들에 의해 기소 취소 결정이 내려 졌다고 밝혔다.
10. 필름 로만사 매각 거절인디아의 최대 미디어 업체인 펜타미디어 그래픽스(Pentamedia Graphics)로부터 매각 제의를 받았던 헐리웃의 필름 로만(Film Roman)사는 거래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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