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심(34)은 일본 출장 중.
노영심과 영화감독 한지승(35)의 결혼 계획은 22일 노영심이 일본 출장 중인 상황에서 한지승 감독이 혼자 발표됐다.
노영심은 현재 초콜릿 광고 녹음차 일본 도쿄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자들은 결혼 같은 중대사를 당사자인 노영심이 출장 중인 상황에서 서둘러 발표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 하고 있다.
한 독자는 "내일 당장 결혼하는 것도 아닌데 굳이 노영심이 국내를 비운 사이에 발표한 이유가 뭐냐. 혹시 2년 전 한지승 감독과의 결혼 계획을 극구 부인했기 때문에 쑥스러워 그런 것 아니냐"고 추측하기도 했다.
한편 노영심은 25일 귀국해 99년 결혼설이 나왔을 때 극구 부인했던 사연과 결혼에 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노영심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99년 처음 결혼설을 보도했던 본지에는 "그 때 그 남자가 맞냐" "결혼 안한다고 제소까지 하더니 어떻게 된거냐" 는 등 독자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정교민 기자 gmjung@dail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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