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는 40~50대 중년층들을 위한 볼거리가 풍성하다. 10대들의 정신없는 댄스음악에 질려 TV 켜기가 지겨운 중년팬들에겐 무척이나 기다려지던 공연들. 어버이날 선물로도 손색이 없는 공연이 될 듯 싶다.


▲나훈아 카네이션 디너&콘서트

5월 6일부터 8일까지 오후 6시 서울 강남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다.

관객을 사로잡는 카리스마로 정평이 난 나훈아의 히트곡들을 만나는 시간. 또 데뷔 35년만에 처음으로 부른 KBS 1TV 드라마 <우리가 남인가요>의 <아담과 이브처럼>을 들려준다.

문의(02)566-1272

▲패티김 디너쇼

격이 있는 무대매너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가수 패티김이 5월 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디너쇼를 준비한다.

<초우> <이별> <서울의 찬가>등을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 문의 (02) 317-3077

▲이미자 디너쇼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가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로 <섬마을 선생님> <서울이여 안녕>

<그리움은 가슴마다>를 선보인다.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 센터 5월 7일 오후 6시 30분.

세월의 흐름을 뛰어넘는 이미자를 만날 수 있는 시간. 또 가수 조영남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문의(02)317-3077

▲김수희 디너쇼

데뷔 30년을 앞둔 김수희의 노래 인생을 정리하는 시간. 5월 7,8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센트럴시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애모> <남행열차> <서울여자>등 히트곡을 들려준다. 문의 (02)1588-7890,(02)1588-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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