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백지연(37)은 최근 보도됐던 것과는 달리 "아직 결혼에 대해 아무런 계획이 없으며, 더불어 결혼과 동시에 미국으로 건너갈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도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백지연은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계속해서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만 당부하고 "앞으로도 방송인으로서 열심히 일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현재 진행중인 MBC TV <생방송 모닝 스페셜>(오전 7시 50분)에 각별한 애정을 표시했다.
그는 "MBC로 돌아와 새로 맡은 <생방송 모닝 스페셜>이 방송 6개월이 지나면서 점차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에 감사하다"며 "<생방송 모닝 스페셜>이 아침 프로의 대명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연은 이 프로그램을 위해 매일 새벽 5시에 출근해 아이디어 회의에도 참여하는 등 방송에 적극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백지연은 87년 MBC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다년간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며 앵커로서 명성을 쌓아왔다. 뛰어난 미모, 이지적인 분위기와 말솜씨로 ‘여대생들이 가장 선망하는 방송인’ 1위에 선정되기도 한 그는 99년부터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고은기자 pretty@dailysports.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