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스테이트 풀러튼 여름학기 등록학생이 예상외로 폭증, 관계자들이 놀라고 있다. 학교 당국은 올해부터 주의회가 여름학기에 드는 비용을 지원, 학생들의 학비 부담이 지난해보다 많이 감소한 이유도 있지만 이렇게 많이 몰리는 것은 예상 밖이라고 말했다.
이번 학비는 캘리포니아 주민으로 4개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은 약 714달러로 지난해 1,716달러보다 대폭 낮아, 커뮤니티 칼리지를 찾던 학생도 칼스테이트 계열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을 받기 시작한지 11일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도 벌써 예상 등록학생의 52%에 도달했다. 지난달 26일 현재 2,304명 규모의 풀타임 학생이 등록, 주정부에서 지원하는 학생수 1,517명을 초과했다. 학교 당국은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몰릴 것을 예상, 학급을 더 늘리는 등 대비를 하고 있다.
칼스테이트 계열은 늘어나는 대학 지원자와 학생들이 좀더 빨리 학부 졸업을 할 수 있도록 연중 수업제로 여름학기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연구에 따르면 이곳 학생이 학부를 졸업하는데 소요되는 기간은 평균 6년으로 밝혀졌다.
대학생들의 최대 걱정은 주차장 문제와 함께 졸업을 제때 할 수 있도록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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