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의 <수취인불명>이 개봉 전날인 오는 6월 1일 밤 11시 30분부터 `김기덕 심야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재현, 김영민, 반민정의 무대 인사를 시작으로 <수취인불명> <악어> <섬>등이 차례로 상영된다. 입장료 7천원으로 세편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입장객 선착순 50명에게는 김기덕 자료집과 수취인불명 포스터를 선물로 준다.
▲강제규필름은 오는 8월초 개봉 예정인 이미숙, 전광렬 주연의 영화 <베사메무쵸>를 튜브 엔터테인먼트와 공동 배급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극장 `주공공이’를 소유하고 있는 강제규필름은 이 작품의 공동배급을 계기로 본격적인 배급 사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유길촌)는 `자막번역 및 프린트 제작 지원 사업’ 제2차분 신청을 6월 4-8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최근 1년 이내에 제작과 편집이 완료된 작품이며, 지원작 선정 결과발표 후 7일 이내에 프린트 현상을 위한 네가필름을 제출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서류는 신청서(소정양식), 제작계획서, 시나리오, 시사용 프린트 등이다. ☎문의(02)9587-530.
▲문화학교 서울은 오는 6월 14-23일까지 다양한 성장 영화들을 상영하는 `성장영화제’를 개최한다. 상영작은 피터 잭슨 감독의 <천상의 피조물>, 에드워드 양의 <고령가 소년 살인 사건>, 미야자키 하야오의 <우편배달부 마녀 키키>, 프란시스포드 코폴라의 <럼블 피쉬>등 14편이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기자 = fusionjc@yna.co.kr
▲임권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도올 김용옥이 시나리오를 작업에 참가할 조선말 화가 장승업의 삶을다룰 영화의 제목이 <취화선 (醉畵仙)>으로 최총 확정됐다. 장승업(최민식)과 평생우정과 사랑을 쌓아갈 기생 역은 탤런트 유호정이 맡는다.
▲한국영상시나리오작가협회 부설 영상작가교육원 (원장 유동훈)이 6개월 과정의 제18기수강생 (TV극본, 영화 및 애니메이션 각본)을 6월8일까지 모집한다. (02)2275-0566
▲한국영화 2세대 여배우 트로이카였던 유지인 영화주간이 6월4일부터 9일까지(오후2시)영상자료원시사실에서 열린다. <심봤다>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 <가시를 삼킨 장미>등 대표작 5편을 하루 한편씩 무료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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