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비뇨기과 개원의가 쓴 조루증치료법에 관한 논문이 세계에서 비뇨기과 교과서로 쓰이고 있는 ‘Smith General Urology’신판에 참고문헌으로 채택돼 화제다.
화제의 인물은 서울 강남에서 개업 중인 한지엽 원장(한지엽비뇨기과). 한 원장은 자신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조루증 치료법에 대한 효과 및 안전성을 규명, 이에 대한 임상 연구결과를 논문으로 발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한 원장은 최근 부작용을 줄이고 수술만족도를 높인 새로운 음경확대술 ‘변형진피이식법’을 도입하기도 했다. 한 원장에 따르면 변형진피이식법이란 기존에 지방과 진피를 함께 이식하던 방법과 달리 진피조직만을 이식하는 시술법으로 지방이 석회화 돼 발생하는 부작용을 줄였을 뿐 아니라 흉터가 거의 없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한 원장은 "음성적으로 조루수술이나 음경확대술 등을 시술 받은 후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많다"며 "반드시 해부학적 구조에 정통하고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시술 받을 것"을 조언했다. (02)536-5282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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