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쉘 콴, 여고생 10명에 장학금 전달
27일 디즈니랜드에서 열린 REWARD 수여식에서는 버로우 고교에 재학중인 마리사 마이크(버벵크 거주)를 포함한 10명의 여자 고교생들이 쉐볼레와 피겨스케이팅 세계챔피언 미셀 콴이 제공한 5,000달러씩을 각각 장학금으로 받았다.
유능한 여성 스포츠인 양성과 배출을 목표로 설립된 REWARD에는 전국에서 학업과 스포츠에 두각을 드러내고 캠퍼스나 커뮤니티 활동도 뛰어난 학생중 대학 학자금이 필요한 학생들 5,000여명이 신청을 했다. 이중 선발된 10명에게는 대학입학 첫해 2,000달러와 졸업시까지 매년 1,000달러씩을 제공된다.
캘리포니아주 수상자중 한명인 마리사 마이크는 하버드대학에 진학하여 경제학을 전공하면서 트랙과 테니스선수로 뛸 계획이다. UCLA에 재학중인 미셀 콴은 장학금 시상식 전에 샌타모니카에서 비치파티를 열고 이들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바디샵 주인 중절도 혐의 기소
<밴나이스>
LA시 검찰은 밴나이스에 소재한 워렌 오토 바디샵(14300 옥스나드 스트릿)의 주인 알프레드 워렌(64 노스 할리웃 거주)을 두건의 중절도 혐의로 기소했다.
워렌은 지난 98년 주차량수리국으로부터 바디샵 영업허가를 취소당하고도 불법영업을 계속해 왔고 보험회사로부터 수리비를 받고도 절반가량을 착복한 혐의로 받고 있다.
기소장에 따르면 워렌은 지난해 8월 그의 바디샵 앞에서의 차량충돌사고로 맡겨졌던 96년형 아큐라 수리비로 AAA보험사로부터 5,333달러를 받고도 2,234달러는 수리하지도 않고 챙겼다.
또 사고난 후 토잉되어 온 97년형 크라이슬러 시브링의 보수비로 받아낸 4,159달러중 1,953달러를 착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업중인 교실침입 엉덩이 노출후 도주
<트웬티나인 팜스>
27일 낮 12시 30분께 섬머스쿨 수업이 한창인 트웬티나인 팜스 중학교의 한 교실에 스키 마스크를 쓴 한 남성이 들어와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를 노출시킨 뒤 서둘러 도주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카운티 셰리프에 따르면 용의자 남성은 교실문을 열고 바지를 내린 후 엉덩이를 교실안의 학생들에게 보인 뒤 아무말 없이 달아났다.
경찰은 이 남성이 외부에서 침입한 사람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사건후 자수아 트리의 한방송국과 인터뷰를 한 이학교 교감은 시큐리티 가드가 외부침입자를 본적이 없다고 한 말을 근거로 용의자는 학생들중 한명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학부모들은 외부인이 시큐리티 가드의 눈을 피해 학교안으로 들어가기는 쉽다며 이번 케이스는 심한 장난 수준에 그친 것이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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