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주택및 콘도거래가 전년동기에 비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액도 4.3% 증가한 9억5천2백60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 되었다.
호놀룰루부동산협의회 조사에 의하면 올해 첫 상반기 주택거래 건수는 1천6백46건으로 전년동기 10% 상승했고 콘도미니엄의 경우 2천59건의 거래가 이루어져 9.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월 한달동안 주택거래건수는 3백38건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15.4%나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 콘도거래 역시 5.2% 늘어난 343유닛으로 집계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주택거래 가격은 보합세를 이루고 있는데 지난 6월 중간주택 거래가격은 30만5천달러로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2.1% 하락했지만 5월에 비해서는 5.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콘도미니엄의 경우 중간거래 가격은 13만9천달러로 전년동기와 5월에 비해 4.2%, 3.3% 각각 상승했다.
호놀룰루부동산협의회는 이같은 추세를 유지한다면 올해 7천4백여동의 주택및 콘도거래가 이루어질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주경제계에서는 부동산시장의 활성화에 힘입어 주경기가 다시활기를 띄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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